좁쌀 청치인 홍준표, 제발 민주당 가라
좁쌀 청치인 홍준표, 제발 제발로 민주당 가라
– 트러블 메이커 홍준표가 있는 보수의 미래는 없다 -
1. 보수는 끝났다, 좁쌀 정치인의 시대도 끝나야 한다
지금 보수 진영은 정치적 생명력을 잃고 있다. 탄핵과 조기 대선이라는 초유의 사태 앞에서 단결은커녕 내부 갈등만 더 커지는 형국이다. 그 와중에 다시 전면에 등장한 이름, 홍준표. 그의 존재 자체가 또 다른 분열을 예고한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보수 단일화 논의의 중심에 선 그를 보기 위해, 국민의힘 관계자 4명이 하와이까지 날아갔다. 그 비용은 개인 돈인가, 국민 세금인가. 지금 보수가 논의해야 할 건 정치 생존이 아니라 정치적 책임감이다. 그러나 홍준표는 언제나처럼 '나'를 앞세운다. 보수가 위기인 이유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 그리고 그 내부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좁쌀 정치인’들이다.
2. 홍준표, 보수 분열의 상징이자 정치 생태계의 독
홍준표는 수년간 보수 진영에서 자신만의 정치적 입지를 굳혀왔다. 하지만 그 입지는 화합이 아니라 싸움의 결과물이었다. 당론을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 앞세우며, 공적 이슈를 사적인 감정으로 몰고 가는 그 특유의 정치 방식은 단 한 번도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위했던 적이 없다.
넥타이 색깔, 팬티 색깔을 화제로 삼는 ‘정치적 유머’는 국민을 웃기지 않는다. 오히려 대한민국의 수준을 깎아내리는 발언이다. 국민은 위기 속에 있고, 국가는 통합을 요구하는데, 여전히 혼자서 ‘정치 연극’을 즐기는 그는 자기만의 무대를 지키는 데에만 몰두한다.
이런 홍준표를 보수 진영은 왜 또다시 붙잡고 있는가? 그가 선거판에 나타날수록 오히려 표는 이탈하고, 내부 갈등은 증폭된다. 그가 빠질수록 지지율이 오르고, 그가 입을 닫을수록 후보들이 주목받는다. 그의 정치 생명은 ‘보수를 위한 희생’이 아닌 ‘자기 존재의 과시’로 연장되어 왔다. 그가 떠나야 보수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가 있는 한 단일화는 없다. 그가 있는 한 선거는 또 다시 참패할 것이다.
3. 보수의 부활은 좁쌀 정치인의 퇴장으로부터
홍준표는 더 이상 보수의 미래가 아니다. 그는 보수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거이며, 반복해선 안 될 실수다. 정치인은 책임져야 한다. 과거 본인이 정계를 떠나겠다던 말을 이제는 지켜야 할 때다. 스스로 “떠나겠다”던 정치인이 끝까지 남아 중심에 서겠다고 하면, 그것은 신뢰의 파괴다.
보수 진영은 지금 진짜 혁신이 필요하다. 세대 교체, 전략의 변화, 그리고 무엇보다 ‘나’가 아니라 ‘우리’를 말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더 이상 트러블 메이커에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 삶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정치 생존에만 몰두하는 정치인은 보수든 진보든 이제 퇴장해야 한다. 지구를 떠나라, 라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사실 그것은 국민의 절규다.
“제발 떠나라. 제발 민주당으로 가라. 아니면 정치판 자체에서 사라져라.”
이제 보수는 좁쌀 정치인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 그래야만 진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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