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4일차

이재명 대통령 6월 7일 주요 일정 정리

주말에도 국정 구상… 첫 외교 무대 준비에 본격 착수

2025년 6월 7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맞은 첫 주말을 외부 일정 없이 조용히 보냈습니다. 하지만 조용함 속에서도 향후 국정운영과 외교 현안에 대한 중요한 준비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통령실 머무르며 정국 구상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외부 공개 일정 없이 대통령실에 머물며 국정 운영 방향을 숙고했습니다. 특히 12.3 내란 사태 이후 혼란을 겪은 외교‧안보 노선을 재정비하는 데 집중했다는 평가입니다.

첫 다자 외교 무대, G7 정상회의 참석 발표

이날 대통령실은 오는 6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첫 번째 다자 외교 무대로, 다음과 같은 일정이 주목됩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 가능성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첫 대면
•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성사 여부

이번 회의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통화

전날 밤,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20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양 정상은 조속한 첫 대면 회담에 공감하며, G7 정상회의에서의 만남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문수 전 후보에게 안부전화

승자의 여유, 통합의 메시지로 보인다

대통령 전용기 언론인 탑승 인원 확대

윤석열 정부 시절 축소되었던 대통령 전용기 언론인 탑승 인원이 문재인 정부 수준으로 복원될 예정입니다. 이는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반영하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마무리: 조용한 하루, 분주한 국정

겉으로는 조용했지만, 6월 7일은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 무대 복귀와 국정 드라이브를 준비한 하루였습니다. 향후 첫 해외 순방과 정상회담에서 어떤 메시지를 낼지,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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