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먼저 외친 검사 출신 정치인의 파격 선택과 그 이후『국민이 먼저입니다』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4년 12월, 대한민국을 뒤흔든 비상계엄 사태 속에서 보여준 정치적 결단과 그 철학을 담은 책입니다. 그는 전직 검사대통령이 망쳐놓은 검사이미지와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놓을 수 있을까 1부: 한동훈의 선택 – 14일, 300시간의 기록2024년 12월 3일, 전국에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한동훈은 위헌적 조치로 간주하고 즉각 반기를 듭니다. 그는 여당 국회의원들을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아 계엄 해제를 주도하고,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설득하려 시도합니다.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집권 여당 대표로서 그는 ‘충성’이 아닌 ‘국민’을 택했습니다. 이 결정은 곧 당대표직 사퇴로 이어졌고, 책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