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와 이재명, 이재명과 김문수 누가 제21대 대통령이 될까 - 점성가들이 답한다
2025년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판은 요동치고 있고, 유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가 맞붙는 구도로 좁혀졌다. 경제위기, 외교 갈등, 사회적 갈등이 폭발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권력교체를 넘어 한국 사회의 향방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정치평론가와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분석도 쏟아지고 있지만, 세상엔 ‘별’이 말해주는 예측을 더 신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 점성술사들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유명 점성가들의 해석을 통해 이재명과 김문수, 과연 누가 제21대 대통령 자리에 오를 것인지를 살펴본다.
별자리가 말하는 이재명의 운명
한국 전통 명리학과 서양 점성술 모두를 아우르는 정우현 명리연구소는 이재명 후보의 운명을 이렇게 풀이한다.
“이재명 후보는 1964년 12월 22일 생, 음력으로는 갑진년 을축월 계유일. 올해는 갑진년으로 그의 대운과 세운이 겹치는 시기입니다. 통상적으로 대운이 바뀌는 전환기에는 큰 정치적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권력'을 상징하는 편관(偏官)이 극성한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편관은 칼날과 같은 기운으로, 때로는 큰 성공을, 때로는 큰 시련을 동시에 줍니다.”
서양 점성술로 보더라도 이재명 후보의 2025년 차트는 인상적이다. 명왕성(Pluto) 과 토성(Saturn) 이 그에게 강한 권력 욕구와 동시에 대중적 저항의 에너지를 안겨준다. 6월 초, 명왕성은 이재명의 태양과 강하게 각을 이루며, 사회적 지위 상승과 변화를 암시한다.
정우현 소장은 이렇게 해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과거의 그늘을 완전히 벗어나려고 합니다. 명왕성은 파괴와 재생의 별입니다. 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결국 '죽지 않고 살아남는' 운입니다. 6월 3일 대선은 극적인 승부가 되겠지만,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말을 듣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문수, 하늘의 뜻은 어디로?
반면,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는 1951년 8월 27일 생으로, 음력 기준으로 신묘년 임신월 정묘일이다. 박경숙 동양철학원 원장은 김문수 후보의 사주팔자를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김문수 후보는 원래가 투쟁과 개혁의 인물입니다. 신금(辛金)이 강하게 자리한 명식으로, 사회적 정의를 외치고 반골기질이 강하죠. 2025년 갑진년은 그에게 '기회와 위기'가 동시에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특히 진토(辰土)는 김 후보의 관운(官運)을 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서양 점성술에서 김문수 후보는 토성과 목성의 지배를 강하게 받는다. 토성은 전통과 권위를, 목성은 확장을 의미한다. 이번 대선이 '보수 재결집'을 키워드로 하는 만큼, 그의 별자리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6월 3일 전후로 토성이 김문수 후보의 금성과 조화를 이루며, 지지층의 결집과 중도층의 신뢰를 얻을 가능성을 높여준다. 박 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의외의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마지막 한 끗'입니다. 명리학적으로 볼 때, 대세를 뒤집는 카리스마는 있으나, 지리적·사회적 흐름은 그에게 완벽하게 유리하지 않습니다.”
동서양 점성가들의 최종 예측
흥미롭게도 동양 명리학과 서양 점성술 모두 "박빙 승부" 를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막판 뒷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보는 견해가 다수다.
- 이재명의 명왕성 대세운: 권력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힘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
- 김문수의 토성 효과: 안정감은 있지만, 변화를 원하는 대중의 흐름과는 다소 엇박자.
- 대중 심리의 변곡점: 2025년 6월 초, 한국 사회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갈망이 크다.
미국의 유명 점성가 수잔 밀러(Susan Miller) 역시 이렇게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 개인적으로 매우 험난한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그의 차트는 지금 '재생과 부활'의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이는 선거에서 극적인 반전과 승리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도덕적 신뢰와 안정감을 주지만,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정신과는 다소 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점성술은 이렇게 말한다
점성가는 '별은 가능성을 말할 뿐, 선택은 인간의 몫'이라고 말한다. 결국 유권자의 마음이 마지막 순간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운명은 바뀔 수 있다.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유권자들은 "별의 뜻" 과 "민심의 힘" 사이에서 선택을 내리게 될 것이다. 그 선택이 누구를 제21대 대통령으로 만들 것인가는, 오직 국민만이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별들의 목소리를 굳이 요약하자면, 이렇게 들린다.
“극적인 승부, 그러나 마지막에 웃는 자는 이재명.” *이 내용은 글쓴이의 정치성향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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