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물 집중탐구/여권 인물 분석 34

국민의 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8인 프로필

🗳️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8인 프로필 (표 정리)이름출생년도(연령)주요 경력특징김문수1951년 (73세)전 고용노동부 장관전 경기도지사전 국회의원노동운동가 출신, 강한 반공보수 철학나경원1963년 (61세)4선 국회의원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온건보수, 대표 여성 정치인안철수1962년 (62세)현 국회의원전 국민의당 대표3회 대선 출마IT·의료 전문가, 중도확장형양향자1967년 (58세)전 삼성전자 상무전 국회의원호남 출신, 과학기술 전문가유정복1957년 (68세)인천시장행자부·해수부 장관3선 국회의원정통 관료 출신, 수도권 기반이철우1955년 (70세)경북도지사국정원 출신전 국회의원TK 기반 보수 핵심한동훈1973년 (51세)법무부 장관전 비대위원장검사 출신윤석..

한덕수는 깡패를 키우고 있다” – 지지율 깡패 정치의 위험한 착시

한덕수는 깡패를 키우고 있다. 이 말은 정치권 안팎에서 점점 널리 회자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깡패란, 다름 아닌 '지지율'이다. 지지율은 국민이 정치에 보내는 신호이자 경고장이지만, 그것을 마치 절대 권력의 면허증처럼 휘두르는 이들 앞에선, 그것이 곧 '폭력'이 된다. 깡패를 키운 건 누구인가? 국민인가, 정치인인가, 아니면 그 사이의 왜곡된 중간 매개체들인가.지지율, 그 위험한 무기지지율은 원래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정치인의 민심 감도를 확인하기 위한 도구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 정치에서 지지율은 일종의 '무기'처럼 쓰인다. 높은 지지율은 모든 책임을 면제하는 방패가 되고, 낮은 지지율은 정적을 제거하는 몽둥이가 된다. 이런 정치 구조에선 정책의 내용은 뒷전이고, 그 정책이 ‘얼마나 지지를 받는..

한덕수의 큰그림은 과연 먹혀들 것인가

대권 프로그램을 크게 그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대통령감이 될 수도 있다. 면밀히 분석해보자.2025년 봄, 대한민국 정치권은 여전히 혼란의 연속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 이후, 여권은 리더십 부재 속에 표류하고 있고 야권 역시 이렇다 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정국을 관망 중이다.이런 가운데, 언론과 정치권 주변에서 한 인물의 이름이 조용히 회자되고 있다. 전직 국무총리이자 외교·경제통인 한덕수다. 정치적 색채는 옅지만, 국정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만큼은 누구보다 깊이 있는 인물. 그가 꿈꾸는 대권 시나리오는 단순한 출마 선언이 아니다. 말 그대로 ‘큰그림’이다.“정치는 하지 않는다. 성과로 말한다.”현재 한덕수는 사실상 관세전쟁의 총사령관이다. 미국과의 통상 마찰, 고환율, 수출..

스스로 촛불이 되고자 하는 리더, 그런 대통령은 태양으로 우러름을 받지 않을까

촛불인가 태양인가정치는 빛을 좇는 여정이다. 다만, 그 빛이 조명인가, 햇살인가에 따라 정치인의 운명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조명은 누군가에 의해 켜지는 인위적 광명이지만, 햇살은 스스로 타오르는 근원적 에너지다. 그리고 이 차이는 결정적이다.대한민국 현대사는 ‘촛불’이라는 시민의 상징으로 다시 쓰였다. 권위주의적 정권이 무너질 때마다 광장의 촛불은 민심의 도도한 흐름을 대변했다. 하지만 정작 그 촛불 속에서 등장한 권력자들 중, 스스로 촛불이 되고자 했던 이들은 몇이나 될까?리더는 스스로 불타야 한다. 자신을 태워 주변을 밝히는 존재, 바로 촛불처럼 말이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많은 지도자들은 불빛을 소비할 뿐, 빛의 근원이 되려 하지 않았다. 권력을 얻은 뒤에는 오히려 빛을 가리고 그림자를 키우는 경우가..

왜 대통령이 되려 하는가?

왜 대통령이 되려 하는가?대통령이 된다는 건 단지 권좌에 오르는 일이 아닙니다.그것은 가장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는 자리, 자신을 태워 국민을 비추는 자리입니다.세종대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내 눈이 멀더라도 백성의 눈을 뜨게 하겠다.”그는 진정한 리더였습니다.글자를 만들어 백성을 깨우고, 제 몸은 병들어가면서도 한 줄 한 줄, 백성의 삶을 바꾸는 제도를 만들어갔습니다.그런 정신은 촛불의 정신과 닮아 있습니다.자신은 타들어가지만, 그 불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희생의 상징.우리가 광장에서 밝혔던 수많은 촛불은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그런 지도자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었습니다.물론 현실의 정치인은 완벽하지 않습니다.명예를 원할 수도 있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은 욕망도 있습니다.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대통령..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시기별 정리 (2025년 기준)

🇰🇷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시기별 정리 (2025년 기준)아래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역대 대통령들의 재임 시기와 주요 특징을 정리한 표입니다. 2025년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영한 최신 내용입니다. 순번 대통령 재임 기간 주요 특징 1이승만1948.07.24 ~ 1960.04.26초대 대통령, 장기 집권, 4.19 혁명으로 하야 2윤보선1960.08.13 ~ 1962.03.24의원내각제 하 명목상 국가원수, 5.16 이후 퇴임 3박정희1963.12.17 ~ 1979.10.26경제개발 주도, 유신체제 수립, 피살 4최규하1979.12.06 ~ 1980.08.16과도기 리더, 평화적 권력 이양 ..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리더십 순위 (비공식)

🇰🇷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리더십 순위 (비공식)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을 리더십 기준으로 평가해 봅니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비전 제시, 위기 대응력, 국민 통합력, 정책 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매겼습니다.순위대통령점수 (100점 만점)핵심 리더십 평가1박정희95점산업화·근대화, 강력한 추진력의 카리스마형 리더2김대중92점위기 극복과 화해의 상징, IMF 수습 및 남북화해3노무현88점권위주의 타파, 참여형 리더십과 이상주의적 개혁4김영삼85점문민정부 출범, 금융실명제 등 개혁 주도5문재인83점위기관리형 리더십, 코로나와 남북관계 대응6노태우80점북방외교 개척, 체제 이행기의 조정자7윤석열78점 8전두환75점조직 장악력은 강했으나 권위주의적 한계9이명박72점실용주의·효율 중심의 CEO형 ..

대통령 지망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조건

대통령 지망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조건1. 대통령 리더십의 핵심: 개인의 역량을 넘어선 협력적 리더십협력적 리더십의 중요성대통령의 리더십은 개인의 역량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권의 성공적인 운영은 그 사람의 비전과 철학을 동행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협력에 의해 실현됩니다. 대통령은 다양한 부처와 정치적 동료들, 전문가들, 그리고 국민들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비전과 목표를 추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정부 정책이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비전과 철학을 함께할 동행자들대통령은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 철학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행할 수 있는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동행자들은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핵심 인물들로, 각자의 전문성을..

진짜 대한민국이란 무엇인가

진짜 대한민국이란 무엇인가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떤 나라에 살고 싶은가? 대한민국은 그저 행정구역 안에 존재하는 국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진짜 대한민국’이란 질문은 곧, 이 나라가 어떤 가치 위에 세워졌으며,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철학적이고도 현실적인 질문이다.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모든 분야가 이 질문과 맞닿아 있다.헌법 속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인 나라”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이 말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권력은 위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올라오는 것이며, 국가란 국민의 집이라는 선언이다. ‘진짜 대한민국’은 특정 집단이나 계층이 아닌, 모든 국민이 주인으로 살아가는 나라를 뜻..

대한민국의 리더가 반드시 알아야 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모습

대한민국의 리더가 반드시 알아야 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모습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국민이 바라는 진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방향이다. 단지 이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이 체감하는 변화의 본질이다.1. 기회의 공화국: 출발선의 평등“내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든, 열심히 하면 삶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교육, 노동, 주거, 의료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사회 이동성을 보장해야 한다. 능력주의에서 기회주의로의 전환이 핵심이다.2. 신뢰 사회: 공정함을 체감할 수 있는 나라“누가 봐도 똑같은 잣대가 적용되는 사회가 돼야 한다.”법 앞의 평등, 특권 없는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 불공정의 구조를 해체하는 것이 리더의 책임이다.3. 상식의 회복: 진영보다 ..